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법사의 밤 (문단 편집) === 본편 === [Include(틀:스포일러)] 주인공 [[아오자키 아오코]]가 과거에 있었던 일을 꿈꾸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어느 겨울날 아버지의 자동차 엔진룸의 따스함에 이끌려서 잠을 자던 어미 고양이가 끔살을 당한 걸 발견하곤, 마법사인 조부에게 찾아가 되살려 달라고 부탁하는 내용.] 이윽고 전화벨이 끈질기게 울리는데 짜증을 내며 깨어난 아오코는 전화를 건 상대인 야마시로 선생의 부탁을 받고 개교 기념일인데도 학교에 나가 산속에서 오랫동안 살다가 전학온 특이한 학생이 있으니 학교를 안내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아오코는 그 특이한 학생인 [[시즈키 소쥬로]]의 순박하고 뒤틀린 사고방식에 어이없어 하면서도 최대한 도움을 주게 된다. 한편, 동년배 마술사이자 자신의 마술 수업 스승 & 현재 거주중인 서양식 저택의 주인 [[쿠온지 아리스]]와 함께 미사키시에 이런저런 인형을 보내며 도발을 거는 의문의 마술사를 추적하던 중 어느 일반인에게 마술을 사용하는 모습을 들키고 마는데... 뒷조사를 통하여 그 목격자가 소쥬로란 사실을 알게된다. 일반인에게 마술을 은폐해야 한다는 마술사의 룰을 준수하기 위하여 아오코는 소쥬로의 목숨을 빼앗기로 결정, 폐쇄된 놀이공원 킷치랜드의 거울미로 방으로 불러내 공격을 가한다. 하지만, 의문의 전투 인형이 여기까지 쫒아와 위기에 몰리고, 도와주겠으니 함께 빠져나가자는 소쥬로의 제안을 받아들여 협력하게 된다. 이윽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노력한 소쥬로의 태도에 마음이 변해 일단 오늘은 살려서 보내기로 한다. 그러나 직후 등장한 [[쿠온지 아리스]]는 반드시 소쥬로를 제거해야 한다며 적의를 드러내고, 의견충돌 끝에[* 아리스가 거대한 포크 모양의 사역마를 소쥬로에게 날려 꿰뚫어 죽이려고 했는데, 아오코가 마탄으로 그걸 튕겨냈다.] "나는 그를 죽이고, 아오코는 그를 지킨다. 즉, 나와 싸운다. 그러면 되지?"라며 [[플로이킥쇼]] 중에서도 최강에 속하는 『플랫 스나크』를 소환해 둘을 궁지로 몰아 널는다. 아오코는 소쥬로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역량을 뛰어넘는 마탄 컨트롤을 보여주고, 결국 플랫 스나크를 파괴하며 기적에 가까운 승리를 거둔다. 이후 소쥬로의 목숨을 빼앗지 않는 대신, 망각의 룬마술로 기억을 지우기로 합의를 본 아오코와 아리스는 그걸 배울 때까지 쿠온지 저택에서 소쥬로와 한정적인 기간의 동거(감금)를 감행한다. 이 과정에서 타인이 집에 머무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아리스가 노골적으로 티를 낸 덕분에[* 쿠온지 저택에 갓 끌어와 잠들어 있던 소쥬로를 과도로 찔러 죽이려는 시도까지 했었다.] 위기가 있긴 했지만, 결과적으론 소쥬로의 꾸밈없는 순박함을 인정하게 된 아리스가 소쥬로의 거주를 100% 납득하면서 세 사람의 기묘한 일상이 이어지게 된다. 며칠 뒤, 의문의 인형을 보내는 사람이 아오코의 언니인 [[아오자키 토우코]]라는 사실이 드러나고,[* 소쥬로에게 아쿠라리움 티켓을 선물 받아 관람하고 귀가중이던 아오코 & 아리스가 인형군단에게 습격을 받았는데, 거기에 깃든 마법이 토우코 것이라는 걸 간파했다. 같은시각, 토우코는 쿠온지 저택을 방문해 홀로 집을 보고 있던 소쥬로에게 정체를 드러내곤 두 아가씨에게 한판 거하게 붙자는 전언을 남겼다.] 그녀를 막기 위해 떠난 아오코와 아리스는 토우코의 비장의 카드 [[루 베오울프]]에게 처참한 패배를 당한다. 이를 알게된 소쥬로는 앞으로 너도 제거 타겟이 될거라는 토우코의 경고를 무시하고 아리스를 구출.[* 아오코는 아리스의 연락을 받은 [[후미즈카 에이리]] 신부가 수습해줬다.] 베오울프에게 당한 부상이 다 낫지 않았음에도 아오코와 아리스는 토우코가 머울고 있는 미사키 고등학교 구건물로 향해 2차전을 벌인다. 토우코의 강력한 마술과 베오울프 때문에 이번에도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하고 패배하는 듯 했으나, 소쥬로가 개입해 베오울프를 맨손으로 쓰러뜨리는 기적을 발휘한다. 그러나 그 직후 토우코가 마술로 소주로의 몸을 두동강내서 죽이고, 이에 제대로 열받은 아오코가 이제껏 트라우마 등으로 인해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던 제5법을 사용 - 소쥬로의 5분을 되감아 죽기 전으로 돌려놓고, 소쥬로의 과거 10년을 빌려 자신의 10년 후 전성기의 능력을 갖게 된다. 아오코는 토우코의 반격을 모두 간단히 분쇄하는 압도적인 힘으로 분쇄하고, 연속된 시간여행을 통해 토우코의 공격을 모두 피하는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준 끝에 승리를 거둔다. 아오코는 토우코를 그 자리에서 죽이려고 하는데, 살아난 소쥬로가 이를 막아서자 고민 끝에 미사키시에 들어오면 개구리가 되는 저주만 걸고 목숨은 살려준다.[* [[공의 경계]]를 보면 알겠지만, 토우코는 자신과 똑같은 모습으로 만든 인형에 혼을 옮겨 이 저주를 간단히 쓸모없게 만들었다.] 토우코와의 일전으로부터 6일 뒤, 아오코는 조부의 부름을 받고 소쥬로와 함께 아오자키 본가로 향한다. 아마도 그의 기억을 지우려는게 목적일 것이라 예상되었지만, 몇마다 나누곤 풀어줬고 기억 지우는 일은 여전히 두 아가씨에게 맡긴 것. 아오코와 소쥬로는 산을 내려가다 새해를 맞게 되고, 같은 시각 아리스는 둘의 귀환을 기다리며 본편 종료. 에필로그에선 아오코가 아리스의 서재를 뒤지던 중 우연히 기억을 지우는 룬의 내용이 담긴 책을 찾아낸다. 그런데 이 책을 얼마전 아리스가 거실에서 읽고 있었던 책임을 기억해낸다. 아오코는 그 책을 책장 위쪽 보이지 않는 곳에 쑤셔 박아두고 다시는 그 책을 읽는 일은 없을 것이란 언급을 하며 소쥬로의 기억을 지우지 않은 채 계속해서 지내기를 선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